온브릭스(only brix) 씨없는 고당도 흙수박 7kg / 8kg 내돈내산 후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자주 뜨는 온브릭스(only brix), 품질 좋다는 후기가 많은데요.
저도 지인에게 과일 선물할 일이 있을때 종종 이용했어요.
맛을 보고 선물한 건 아니고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후기가 좋아서 선물했는데,
다행히 선물받은 쪽에서는 대부분 맛있다는 반응이었던 것 같아요.
이번엔 제가 지인에게 온브릭스 수박을 선물받게 되어
지인 돈으로 내돈내산 후기를 작성해봅니다.
https://www.onbrix.co.kr/front/product/335
배송
배송 부분에서는 조금 이슈가 있었어요.
발송만 주문 후 일주일정도 기다린 것 같아요.
이런 메시지는 처음 받아봤는데,
발송 지연 사유가 제품이 품질 기준치에 도달하지 못해서라는 알림이었어요.
저는 예상치 못하게 선물받은 입장이라 큰 불만은 없었고, 더 기대하게 됐어요.
다만, 당장 이번 주말 수박이 필요해서(캠핑과 같은 행사를 위해..) 주문하시는 분들은
기간을 조금 넉넉히 잡고 발송 요청을 하셔야 할 것 같아요.

패키지
처음에 택배 박스를 보고 놀랐는데요.
수박 패키지가 너무 예쁘더라구요.
온브릭스에서 여름 수박철을 위해서 모델부터 패키지까지 잘 준비해둔 것 같아요.
수박도 에어포장으로 깨진부분 없이 예쁘게 배송되었어요.

땡큐레이션이라는 문구가 있는데요.
온브릭스 큐레이터가 맛있는 수박을 직접 골라서 배송해준다는 의미라고 하네요.
앞서 맛있는 수박을 배송하기 위해 발송이 지연된다는 알림을 받아서 그런지
신뢰감이 느껴지는 카피였어요.

4월부터 8월까지 기온 변화에 따라 가장 맛있는 산지의 수박을 보내준다고 해요.
저는 수박을 주문한 시기가 6월 초여서, 제철인 7월 정도의 수박정도의 맛이 나올지 기대됐어요.

정가 55,900원, 할인가 37,900원이라 저렴한 편은 아니니 당연히 맛있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맛있는 수박을 대신 골라준다는 문구는 온라인으로 과일을 주문하는 고객들이 흔쾌히 주문하게 만드는 요소가 되는 것 같아요.
수박을 처음 꺼냈을 때는 색도 진하고 대칭적인 게 예뻐서 그런지 생각했던 것보다 크지 않은 것 같아서
남편이 수박을 든 채 무게를 재 봤는데, 무게도 8kg로 딱 맞았어요.
수박 단면
수박 단면이예요.
안쪽이 전체적으로 균일하게 빨갛고, 설탕 결정처럼 보이는 설탕 라인이 있죠.
수박이 잘 익으면 당 성분이 과육 사이로 퍼지는데, 당 성분이 많이 몰리면 그 부분이 하얗게 뭉쳐 보인다고 해요.
아침 러닝을 하고 수박을 갈라봤는데, 갈증이 나서 숟가락으로 퍼먹고 싶은 것을 겨우 참았답니다.
단면을 봤을때는 100% 합격이었어요.

수박 보관
집에서 수박을 보관하는 방법 하나씩 가지고 있으시죠?
저희 집은 수박을 깍두기처럼 썰어서 보관한답니다.
냉장고 자리도 아끼고,
남편 운동할 때 조금씩 과일 도시락 챙겨주기도 좋고요.
여름에 수분,당 보충할 때 수박만한게 없죠.
저희 집 수박 보관 방법 공유할게요.
1. 수박을 1/4로 자른다

2. 1/4 조각의 수박을 다시 반으로 가른다

3. 원하는 크기(보관할 통의 크기)만큼 모서리를 제외하고 잘라준다.

4. 과육을 남기고 껍질을 잘라낸다.

5. 원하는 두께로 수박을 잘라준다.


6. 보관할 통에 차곡차곡 담는다.

이제 끝이에요.
온브릭스 씨없는 고당도 흙수박 7kg / 8kg로 반찬통 3개 분량의 수박 깍두기를 만들었어요.
여름에 이렇게 잘라놓고 나면 일주일은 든든해요.
수박은 수분이 많아 금방 상할 수 있으니, 공기접촉은 최대한 줄이시고
단면이 공기 접촉이 많아질수록 쉽게 마르고
냄새가 베일 수 있으니 자르고 난 뒤에는 최대 5일 안에는 드시는 게 좋아요.
저희는 집에 수박귀신이 있어 이 정도 양은 5일이면 금방 먹어요.
잘라놓으면 손님이 왔을 때 예쁘게 담아 식후 후식으로 내기도 좋고,
운동 시 간식으로 도시락 통에 담아주기도 좋죠.

수박 냉동보관은 추천하지 않아요.
냉동 후에 스무디로 드실 거라면 괜찮지만, 수박은 해동하면 식감이 물컹하고 맛이 덜해진답니다.
여름 과일인 만큼 제철에 생으로 많이 즐겨주세요.

수박껍질 버리기
수박 껍질은 초록색 부분은 일반 쓰레기로, 속껍질 부분은 음식물 쓰레기로 분리하는게 가장 이상적이라고 하는데요.
매번 이렇게 버리긴 어렵죠.
빨간 과육은 과일 손질 단계에서 과육으로 최대한 분리했으니 그대로 모아서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면 됩니다.
대부분 지자체에서는 음식물 쓰레기로 허용하고 있어요.
더운 여름에는 하루만 놔둬도 냄새 올라오고 초파리가 꼬이니, 꼭 바로 버리세요.
여의치 않다면 껍질을 실온에 모아두기 보다는 마트 봉지에 넣어 냉동보관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요새 많이 쓰시는 싱크대 분쇄기나 미생물 음식처리기에 넣으시는 것도 추천하지 않아요.
분쇄기는 자칫하면 단단한 수박 껍질으로 인해 하수구가 막힐 수 있어 악취의 원인이 됩니다.
미생물 음식처리기는 90% 이상 수분으로 이루어진 수박 껍질으로 인해 미생물 발효를 어렵게 하고, 안에서 분해되지 않고 썩는다면 이 역시 악취의 원인이 됩니다. 또 단단한 수박 껍질은 잘 분해되지 않아요.

그럼 더운 여름, 시원한 수박 맛있게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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